자율주행차 관련주 뜬 이유어제는 일부 자동 운전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이르면 10월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완전 무인 자동 운전 차량이 시험 운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안전 관리자나 운전 보조자가 없다”완전 무인”자동 운전 자동차 실증 사업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래요.이번 자동 운전 차는 국내 스타트 업 라이드 플럭스가 개발한 기술로 현대 자동차 제네시스의 대형 SUV모델”GV80″에 탑재되고 실증에 들어설 예정입니다.운행 속도는 최고 시속 50km로 제한되어, 교통 혼잡 시간을 제외한 10시~17시 20시~07시까지 운행되며, 교통 약자 보호 구간을 제외하고 상암 월드컵로, 가양 대로, 월드컵 북로 등 총 3.2km를 주행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실증 사업은 총 2단계로 1단계는 운행 가능 영역에서 시험 운전자가 “운전석에 착석”한 상태로 2개월 간의 자동 운전을 테스트합니다.제2단계는 시험 운전자가 “조수석에 착석”한 상태에서 비상시에 외부 대응 또는 원격 조치가 가능한 상태에서 2개월간 추가 테스트를 실시합니다.이후 운행 실적과 무인 요건 심사를 모두 통과한 뒤 이르면 10월부터 탑승자 없이 자동 운전을 개시할 예정입니다.자동 운전 자동차 관련주그 소식이 전해지자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이 바로 라이콤입니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 광네트워크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작년 월 글로벌 라이더 업체에 초소형 펄스드 화이버 레이저 테스트용 초도 물량을 공급한 이력이 있고, 국내에서 무인 자율주행이 허가를 받으면서 기술 채택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라이콤에 개발한 ‘초소형 펄스드 화이버 레이저’는 총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이다용 광섬유 레이저인 동시에 사람의 눈에 무해한 파장을 사용하고 있어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으로 최적의 제품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닉스는 자동차와 IoT의 핵심 기술인 무선통신과 보안 및 보안 인증 관련 시스템 반도체, 소프트웨어, H/W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토탈 솔루션 업체입니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의 핵심기술인 ‘DSR(단거리전용통신)’ 통신솔루션과 협력-지능형교통시스템,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V2X 통신통합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시스템, 주차장관리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자장비의 두뇌 역할을 하는 차량용 MCU 고도화 및 국산화를 추진 중입니다.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영상기록장치, HUD(Head Up Display),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내비게이션 제조 및 유통/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자율주행 부문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자율주행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를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한국 단자는 자동차 및 전자용 초정밀 커넥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종합 부품 메이커입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에 Board to Board 커넥터, PCB 커넥터, 고속 신호 전송용 커넥터, 고전압 커넥터, 전장 모듈 부품 등을 주력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 공정에서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커넥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이외에도 스마트레이더시스템(+5.21%), 하이비전시스템(+4.02%), 팅크웨어(+3.67%), 유니트론텍(+3.23%), 인포뱅크(+2.84%) 등이 자율주행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