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 조사

처음 뵙겠습니다.오늘은 저렴한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장기간 이사 걱정, 전세금 인상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면서 내 집 마련도 가능한 주택 상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바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인데,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점점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는 장점이 많지만 우선 임대료와 보증금이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그리고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데 분양전환하는 시점에 주변 시세에서 약 80~90%의 가격으로 감정평가액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10년 후 분양 전환돼 내 집을 마련하는 순간 가격 경쟁력과 프리미엄을 더하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시세의 80~90% 수준의 전환분양가로 정해지는데 85제곱미터를 초과할 경우에는 임대사업자가 분양가를 임의로 정할 수 있어 시세대로 거래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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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0년의 공공 임대 분양 전환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전용면적 85평방미터 이하의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혜택 외에도 10년의 임대기간 동안 주택 수에 들지 않게 됩니다. 실거주를 하면서도 이사 걱정 없이 임대하게 되어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양 전환이 되기 전까지는 세금 혜택도 받게 됩니다.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의 종류는 민간건설사가 시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있고, L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가 있습니다. 공공임대에는 분양전환이 가능한 아파트가 있고 분양전환 없이 장기간 임대하는 종류도 많기 때문에 입주자의 장기간이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목적에 따라 잘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10년간 임대하여 거주하면서 월세를 납부하더라도 분양전환 시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월 임대료로 납부하는 것이므로 이를 꼭 기억하고 10년간 거주하면서 자금 마련을 해야 합니다.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에서는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전대차 거래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연하게 계약할 수 있는 장소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는 2년에 한 번씩 재계약을 하게 되고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5% 상한에서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10년의 거주기간이 지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분양전환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권리를 받게 됩니다. 만약 분양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임대보증금을 돌려받고 계약을 종료하게 됩니다. 안전하게 임대보증금을 받을 수 있고 집값 상승 및 하락에 대해 리스크가 적은 점을 가집니다. 집값 하락이 걱정되거나 자금이 부족한 분들이 선택하기에 좋은 주택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