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6일 기록(스탠딩 욕조, 범보의자 카트, 트립트랩)

7시반 기상.. 어제 강제소등 12시에 해도 씻고 자는 시간은 2시.. ㅎㅎ 근데 5시간정도는 푹 잔게 어디래.. 오늘은 수면보충을 하려고 했는데 피로감이 쌓여서 모임도 안나가고 11시부터 2시까지 기절했어..

엄마나..오늘도 아침에 눈뜨고 셀프목소리 체크후 ㅋㅋㅋ침대에서 응아하는 폰톡이 설마 루틴이 된거야? ㅋㅋㅋ너무 신기하다.침대에서 응아하는 너

응아 효과인가.. 평소 같으면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렸을 텐데, 우물쭈물하고 난리야, 갑자기 TT

울때 덮어두면 항상 멈추는데 오늘은 이것조차 통하지 않네 ㅜㅜ 찡해 ㅜㅜ

슬프게 우는 여자친구TT 배도 고픈데 운동까지 시키다니TT엄마 끔찍한 얼굴ㅋㅋ 다시봐도 가슴아픈 뻥튀기 모닝눈물TT

결국 필살기를 부린거야 모야카트에 태워 주방까지 데려온다 ㅋㅋㅋ 눈물이 뚝뚝뚝뚝(웃음) 벌써 울면 카트 간다.

실컷 먹어도 손을 먹는 이유는 배가 고파서일까..공주 세수하고 크림 다시 바르고빠른 말로 츄츄가 배달요즘 라라스.. 재우기 힘든 타이밍 잘 맞추면 몸부림치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조금 어긋나는 순간 폭풍의 몸부림에 용가리가 등장한 여름이 되면 라라스도 보관해 두어야 할 것 같은…숙면하는 옆얼굴 히히히히일이 많아서 오늘은 낮부터 일을 시작해서 퐁톡이는 아빠를 따라 카트가고얌전히 워킹맘 구경^.^ 밥먹는것도 기다려주고 마지막에 투덜투덜 말하고 엄마출동 ㅋㅋ엄마는 또 너의 분유값을 벌러심심해서 오랜만에 바나나 치발기 쥐어준다!처음보다는 잘먹는데 바로 던져버렸어ㅋㅋ집중된 에듀 테이블입에 침…? 거품이야…? (웃음) 손수건으로 입느라 바쁘다힘겨루기중 ㅋㅋㅋ저녁시간에 심심해 하는 중책도 싫다며 소파에 안착, 이제 혼자 제대로 앉아있네 ㅋㅋㅋ 더 어렸을땐 수유시트에 앉혀놨는데 ㅋㅋㅋ안고 집 안을 돌아다니며 조립해둔 트립트랩에 한번 앉혀봤어!뭐야, 건강하게 앉아 있구나너 이제 이유식 먹을 준비됐어? 왜 이렇게 건강하게 앉아 있니앉아서 열심히 발버둥거릴거야(웃음) 의자덮개도 푹신푹신한것도 사놓아야지부쩍 커버한 톡톡, 내 상상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요즘, 당신이 여기 앉다니.. 놀라움의 연속이다본격적인 이유식으로 만들면 의자 뒷면도 예쁘게 꾸며줄게 ㅋㅋㅋ 이제 이유식컷도 찍겠네.야호 의자 색상은 스토케트립 트랩 화이트 워시 몇 개월 걸린 인기 컬러. 색감이 너무 예뻐.우리 집과 잘 어울린다또 심심해하는 그를 위해 거실순회서비스 ㅋㅋㅋ범보의자 카트 안샀으면 이렇게 좋아하는데(울음)앉아서 움직이는 세상이 너무 신기하다. 눈물이 뚝뚝 구경하느라 바쁘다오늘부터 목욕은 치코 스탠딩 욕조로 바꾸거나 울고, 사진은 전혀 없고, 평소와는 분위기도 보이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쫄보는 놀라서 머리를 감는 것부터 오열(눈물)저번에는 당황해서 비누칠도 못했는데 오늘은 비누칠까지는 성공했는데 꼼꼼하게 못했나봐(눈물) 내일은 팝비데에서 세수하고 스탠딩 욕조에 앉아서 씻고 바로 기저귀 갈이대 가는 방법 적응하면 퐁톡(웃음). 더 크면 샤워 핸들 타고 가자.그리고 아빠가 코를 안고 있으면 쇼퍼도 바꿨는데 괜찮으니까 진정해 ㅋㅋ오늘도 저녁에 눕히다 것은 간단하지 않다..오늘은 피부를+마미 쿨+쵸쯔쵸기에서 재우면 새벽 수유 때까지 잘 자고 주었고, 새벽 수유 후에 벙어리 장갑만 하고 다 풀어 두면 츄쯔쵸기은 안 물리ww어색한지 자꾸 올렸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어서 스윽 자는 마법 ww이같이 쵸쯔쵸기을 서서히 풀어 보는 거야.새벽의 수유 뒤 다시 침대에서 웅아한 ww잠 잘 준비를 하고, 노코 리셋www오늘은 굿 나이트 똥이야 wwww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