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윌로우 시즌 15화(S1 Ep5), ‘와일드우드’ 리뷰 줄거리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윌로우 시즌 15화(S1 Ep5), ‘와일드우드’ 리뷰 줄거리안녕하세요~! 어느덧 1월 셋째 금요일이자 설 연휴 시작을 앞둔 금요일 오후입니다. 사실상 오늘 오전 근무만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많이 귀성해서 벌써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고나 할까 맞네요> <흐흐흐.저는 뭐 멀리 갈 일이 없어서 명절 교통체증은 없을 것 같은데요.친정도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고 처가도 서울이니까 차로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으니까… 운전지옥에는 떨어지지 않아도 되니까 이건 정말 좋아요. 아무튼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윌로우 시즌 15화(S1 Ep5) 와일드우드에 대한 줄거리 리뷰와 개인적인 소감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대급 개그…랄까, 도대체 이쪽은 왜 존재하는 걸까 하고 의문이 드신 분이었어요.<화상을 클릭하면, 그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IMDb기준 전체 에피소드중 가장 낮은 평점인 이유가 있었네요;; 아무튼 뭐 이 5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는 간단히 전해드리겠습니다…Episode 5. Wildwood (와일드우드)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윌로우 시즌 15화(S1 Ep5)’, ‘와일드 우드’는 5회 말미 노크 마성을 나선 윌로우 일행이 그들을 노리고 있던 괴루스 무리 중 뒤에서 이들을 노리던 괴루스 속에서 더그(The Dag)와 스커지(The Scourge)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그런데 5회에서 마지막에서는 뭔가 위기감을 고조시키듯이 이 두 사람이 윌로우 일행을 바라보던 것에 비해서 뭔가 좀 코믹하게… 이 게일스 두 사람에게 윌로우 일행이 도망치는 모습이 약 2분도 안 돼 쫓기는 모습이 뭐랄까 어중간하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B급 감성을 넣으려 했던 것 같은데 솔직히 별로였어요.(이번에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 드는데 안어울려요;)어쨌든 윌로우 일행은 더그(The Dag)와 스카지(The Scourge)를 피해 와일드우드 숲으로 들어갑니다. 작중 인물의 대사로는 매우 위험한 숲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의지를 잃게 하고 영원히 머물고 싶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반지의 제왕 속 팡고른 숲 같은 무언가가 있는지 어쨌든 윌로우 일행은 그 숲으로 들어가고, 그 뒤를 따르던 더그(The Dag)와 스커지(The Scourge)는 걸음을 멈춘다. 진짜 저 와일드우드 숲에 뭐가 있나 했는데.그런데 윌로우 일행이 그 숲속에서 만난 것은 본리버 무리였습니다. 벽 너머 야만인들이자 1화에서 기사 요르겐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들이자 틸 애슬린의 적들인 그들입니다.아까 말했듯이 와일드우드 숲이 그런 마경의 숲이라면 그들이 이 안에 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윌로우 일행은 그들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여기서는 그냥 다 생략하고 그들이 본리버 무리한테 잡혔는데 사실은 제이드가 본리버 족장 동생이고 그래서 윌로우 일행이랑 하하호 하는데 트롤들이 쳐들어왔다고 쓰면 끝이에요.;;무슨 얘기인가 싶은데… 정말 이번 다섯 번째 에피소드 자체가 쉰 소리의 연속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각 인물별로 이번 5화의 행적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트랙서스는 윌로우 일행 중 유일하게 따로 족장 스코피아의 막사에 갇힙니다. 보아하니 과거 스코피아와 연인 내지 샘이 있었던 관계인 것 같고 보물을 훔쳤느냐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지금 그가 가지고 있는 락스 아르카나와 관련이 있을까 싶습니다.제이드 역시 따로 포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뜻 본 리버 족장 스코피아가 제이드에게 넌 내 여동생이야(다스 베이더?)를 읊고 사실 틸 애슬린의 매드마티건이 우리 부모님을 죽이고 너를 데려와 일부러 속여 키운 거야라고 말합니다.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증거를 들이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OK 로제이드는 본리버 부족장의 여동생으로서의 자아를 받아들입니다. 아니, 그렇다면 4화에서 녹마의 성에서 본 환영은 도대체… 아울러 유사부녀관계와 같은 발렌타인과의 서사도;;;;킷공주는 지난번에 잠깐 개념을 잡았나 싶던 모습에서 돌아와 본리버에게 잡힐 때, “트랙서스는 죽여도 되니 우린 풀어줘”를 읊으며 트롤을 다시 보여주고, 뭐 작중 초반부터 묘사되었지만 제이드에 대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합니다(·).키트 공주 같은 곳에 갇힌 이로라는 붙잡히기 직전 윌로우 가방에서 몰래 마법 지팡이(…)로 운 좋게 마법 한 걸음 나와 감옥의 고기를 부수고 나가지만 밀려온 본리버 앞에서 지팡이를 들고 툭툭 두드려 바로 제압됩니다. 왠지 이쪽 캐릭터도 점점 더 맛있는 느낌이 드네요.그레이든 왕자는 윌로우와 함께 갇혀 있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이로라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그러면 안 되냐고 말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작중에서 뭐 정략이긴 하지만 키트공주랑 약혼한 사이인데 같이 있으면서 저러는 건… 뭐 키트공주도 제이드에 대해서 그러고 있으니까 뭐 도긴개긴 한데 그냥 막장이네요.윌로우는 갇혀있는 감옥 안에 엄지공주만한 난쟁이들이 집을 짓고 살 곳을 찾고, 이 세상에 저런 난쟁이들이 그들뿐은 아니겠지만 우연히 그 집에 있던 사람이 윌로우와 인연이 있었던 자라서 뭔가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본리버는 그들의 집이 있는 곳에 감옥을 지었는지 아니면 감옥 안에 그들에게 집을 짓게 했는지 모르지만 저런 것은 왜 두었는지 모릅니다.그리고 이들 그룹은 각자의 노력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요. 그런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모두 막혀 원래 같으면 다 죽을 뻔했는데 족장 스코피아가 자신의 여동생(제이드)을 찾았다며 모두를 풀어주고 함께 파티를 엽니다.아니…애당초 자신들의 아버지를 죽인 자가 틸 애슬린의 매드마티건이라면서 어떻게 그의 딸이자 틸 애슬린의 공주인 키트 공주를 저렇게 그대로 풀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원수의 딸이라면 인질로 이용하든 복수하든 그게 맞는 것 같은데…게다가 본리버는 과거 바부모다 편에 섰던 현재 윌로우 일행에게도 반대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어쨌든 그들은 하나가 되어 파티를 하고, 뭐 진실한 자두라는 것을 먹고 키트 공주는 제이드에게 고백(…)을 하고 두 사람은 키스 직전까지 가는데요. 뭐 솔직히 요즘 세상이 많이 변했고.뭐 거부감과 반감은 없지만요.저는 뭐 재미있게만 만들면 뭘 해도 상관없어요.그런데 재미도 내용적인 전개도 엉망인데 전체적으로 이번 다섯 번째 에피소드 빌드업 과정을 보면 키트공주의 제이드에 대한 고백 때문이라고 보이니까… 이게 굳이 필요했던 건지, 아울러 굳이 필요했다면 문맥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키스 직전에 갑자기 뭔가가 나타나서 키트 공주를 잡아가는데요. 보면 본리버와 윌로우 일행의 파티장도 엉망이 되어 있고, 그런 이들을 덮친 건 트롤이라는 트랙서스의 대사로 이번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윌로우 시즌 15화(S1 Ep5), ‘와일드 우드’가 끝납니다.4회 말미 괴루스의 추격은 프롤로그 레벨에서 끝내고, 역시 4회 말미에 등장한 에아크 왕자는 나오지 않으며, 와일드우드 숲에 대한 신비롭고 위험한 이야기는 맥거핀인지 애초에 루머인지 알 수 없고, 어쨌든 전체적으로 엉망이라는 평가를 내릴만한 회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지금까지 봐왔던 것이 있어서 애증으로 계속 보는 느낌이 들어요.그래도 나머지 세 번째 평점이 7점대로 지난 다섯 번째보다 다 높아서 마무리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상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윌로우(Willow)’ 시즌 15화(S1 Ep5) ‘와일드 우드’에 대한 줄거리 리뷰와 개인적인 소감으로 다음 번에는 윌로우 시즌 16화 ‘스켈린의 포로들’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